사회
전국 편의점주들, CU 측에 대국민 사과 요구
입력 2013-05-23 17:36  | 수정 2013-05-23 17:38
전국편의점가맹점사업자단체협의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CU 본사(BGF리테일) 앞에서 최근 잇따른 편의점주들의 죽음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고 CU 측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 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벌써 4번째 발생한 편의점 업주 자살사건 가운데 3건이 CU에서 일어났다"며 "CU 측은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소상히 설명하고 고인과 유족,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편의점주의 자살은 24시간 영업을 강요한 편의점 본사의 비인간적인 횡포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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