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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새 사령탑에 김재박 감독
입력 2006-10-20 10:57  | 수정 2006-10-20 10:57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새 사령탑을 '그라운드의 여우' 김재박 현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LG는 오늘 김재박 감독과 계약금 5억원, 연봉 3억 5천만원 등 3년간 총액 15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재박 감독은 지난 96년 현대유니콘스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뒤 특유의 '치밀한 작전 야구'를 앞세워 올해까지 11년 동안 한국시리즈 4번 우승을 포함해 포스트시즌 8번 진출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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