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국립암센터, 미국 연구그룹과 공동임상연구 협력 강화
입력 2013-05-23 11:16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미국 NCI(미국암연구소)가 지원하는 다기관 공동임상연구조직인 SWOG에 가입해 환자 등재 및 연구 과제 발굴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가 처음으로 참여한 과제는 SWOG 유방암위원회의 유방암 관련 연구이다. 이는 2012년 12월 말 기준으로 전체 97개 참여기관 중 환자등재 관련 8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전체 책임연구자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의 Ana M. Gonzalez-Angulo 박사이며 국립암센터에서는 노정실 임상시험 센터장이 책임연구자를 맡고 있다.
국립암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공적인 SWOG QA Audit 통과를 통해 국립암센터의 높은 임상연구 수준을 입증하며 미국 NCI와의 임상연구협력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헬스 편집부 [mkhealth@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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