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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식, 2연속 피홈런 허용...조영훈 1호포
입력 2013-05-22 18:4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백인식이 5선발 전환 후 2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했다.
백인식은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전에서 1회 조영훈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조영훈은 김종호의 좌전안타로 무사 1루 상황에서 볼 카운트 1B에서 백인식의 가운데 높게 몰린 139km/h 직구를 통타, 오른쪽 펜스를 넘겼다. 조영훈의 시즌 첫 홈런.
백인식에겐 시즌 두 번째 피홈런이다.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나지완에게 2점 홈런을 맞아, 노히트 기록이 깨졌다.
NC는 1회 현재 조영훈의 2점 홈런에 힘입어 2-0으로 앞서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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