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호영, 9시간 째 조문중…밤새 빈소 지킨다
입력 2013-05-22 18:38  | 수정 2013-05-22 18:41
가수 손호영이 숨진 여자 친구의 빈소를 밤새 지킬 예정입니다.

손호영은 22일 서울특별시 삼성동 서울의료원에 윤모씨의 빈소가 마련된 직후인 오전 9시께 빈소를 찾아 조문을 했습니다.

검은색 복장에 매니저를 대동하고 모습을 드러낸 손호영은 현재까지 유가족들과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호영 측 관계자는 손호영이 현재 말을 잇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밤새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손호영 소유의 차량에서 손호영의 여자 친구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 "견인업체가 해당 차량을 견인하다가 이날 변사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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