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훈계했다는 이유로 아버지 살해한 아들
입력 2013-05-22 16:04 
전북 군산경찰서는 자신을 꾸중했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39살 문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 씨는 어제(21일) 오후 8시 30분쯤 군산시 대명동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에 대해 아버지가 훈계하자 이에 격분해 주방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를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문 씨는 모처럼 집을 찾았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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