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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실제 성격 "아니면 아니라 하는 돌직구 던지는 상남자"
입력 2013-05-21 21:58  | 수정 2013-05-21 22:01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뜨거운 안녕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남택수 감독, 배우 이홍기, 마동석, 임원희, 백진희, 심이영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홍기는 내가 맡은 역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역할이라 좋았다. 난 지금 대한민국 최고가 아니기 때문이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반항하고, 의견을 내세우는 건 ‘충의 캐릭터와 비슷하다. 평소에도 아닌 것 같으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표현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어렵진 않았다”고 실제 성격에 대해 밝혔습니다.


또한 이홍기는 경험하지 못한 것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돼 처음에는 출연을 거절했다”며 포기하려고 했는데 읽어보니까 내 인생에서 의미가 깊고 중요한 영화가 될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한편 ‘뜨거운 안녕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환자들과 봉사명령을 받은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꿈을 향한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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