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민수 자작곡 “피노키오, 아내 위해 만들었다”
입력 2013-05-21 14:46 

배우 최민수가 아내를 위해 만든 자작곡을 공개했다.
최민수는 지난 20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 진행된 최민수 밴드의 토크콘서트 ‘민수야 놀자 관련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에 등장해 자신의 음악을 소개했다.
이날 최민수는 이 세상에 초대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 곡을 만들었다”며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단 한 사람 앞에서 부르는 것처럼 하겠다. 그래야 노래다”고 자신의 가치관을 밝혔다.
특히 ‘피노키오를 부리기 직전 그는 지난 20년 동안 아내가 저를 사랑해주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아내 입장에서 생각해봤다. 그동안 얼마나 속상하고 가슴 아팠는지 알고 싶었다”며 제가 피노키오, 아내가 제페토 할아버지로 대입해 그 마음을 담았다”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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