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야후가 1조들여 인수한 '텀블러' 화제! "제 2의 페이스북 되나"
입력 2013-05-21 13:20  | 수정 2013-05-21 13:21

야후가 11억 달러(약 1조 2276억원)에 유명 SNS인 텀블러(Tumblr)를 인수한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텀블러는 2007년에 설립돼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블로그 전문 사이트입니다.

한국어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고 있지만 하루 게시물이 9000만 개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도 사용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창립자 데이비드 카프는 최소 4년간 야후에 재직하면서 텀블러를 관리할 예정. 고등학교 자퇴가 학력의 전부이지만, 카프는 젊은 갑부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이에 텀블러를 창립한 고등학교 자퇴 학력의 데이비드 카프(26)가 20대 창업자의 억만장자 성공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현재 텀블러의 가치를 페이스북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젊고 똑똑한 IT 사업가 카프가 억만장자가 된 사연이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똑 닮았다”고 해당 소식을 전했습니다.

[사진 =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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