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칼렛 요한슨 감독 데뷔, ‘서머크로싱’ 연출
입력 2013-05-20 19:07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감독으로 데뷔한다.
미국 CBS뉴스 등 해외 다수 매체는 요한슨은 영화 ‘서머크로싱의 연출을 맡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서머크로싱은 2011년부터 제작을 준비해 온 작품으로, ‘티파니에서 아침을으로 유명한 작가 트루먼 카포트의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카포트의 데뷔작이기도한 ‘서머 크로싱은 그의 유년기 시절인 1940년대 후반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우여곡절 끝에 50여년이 지난 2005년에 처음 출간됐다.
요한슨은 카포트의 작품에 감동을 받아 수년간 영화화 작업에 몰두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녀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그려낼 작품에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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