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 DR, 국내 원주로 전환 급증
입력 2006-10-19 14:17  | 수정 2006-10-19 14:17
해외 증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주식예탁증서 DR을 국내 원주로 바꾸는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국내 기업의 해외DR 가운데 국내 주식으로 전환된 물량은 5천9백만주로, 작년 같은 기간의 2천4백만주보다 144%나 급증했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국내 증시와 해외 증시간 차익거래 기회가 늘어난데다 하이닉스
와 G마켓 등 신규 DR 발행종목의 주식전환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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