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시, 지역 기업 홀대 공무원 '문책'
입력 2013-05-20 17:32  | 수정 2013-05-21 10:26
부산시가 지역 기업을 홀대하는 공무원을 엄중히 문책하기로 했습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 고위간부들이 참석한 정책회의에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우선 배려와 지역 제품을 적극 구매하도록 강조했습니다.
부산시는 공사와 용역, 물품 구매 등 시 발주사업 계약현황을 정밀분석해 평가하고 있으며, 평가결과 지역기업을 외면한 공무원이 있을 때 그 사유별로 책임소재를 엄중히 문책할 계획입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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