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진행중인 B.A.P는 16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MTV 스튜디오에 출연, 공연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LA,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뉴욕 4개 지역에서의 공연이 단 몇 분 만에 매진된 가운데 현장에는 3천 여 명의 인파가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고, MTV 측은 국제적인 스타급으로 B.A.P를 특별 대우했다.
MTV 간판 진행자 엘 리가 소감을 묻자 B.A.P는 오랫동안 소원해 왔던 꿈이 이루어진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빌보드 등 현지 언론은 데뷔 1년 만에 B.A.P가 두 번째 미니앨범 ‘ONE SHOT으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한 점을 강조하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는 17일 뉴욕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미국 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후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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