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당정청 "금강산·개성공단 계속 추진"
입력 2006-10-19 10:57  | 수정 2006-10-19 10:57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과 직접 관련이 없다는 판단을 공유하고, 두 사업을 계속 추진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한명숙 총리와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 이병완 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4인 회동에서 이같은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당정 고위관계자들이 이같은 입장을 정함에 따라 사실상 금강산 관광사업의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미국측과의 갈등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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