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서준, ‘금뚝딱’서 백진희와 달달한 러브라인 본격화
입력 2013-05-19 13:07 

배우 박서준이 ‘차세대 케미킹의 면모로 주목 받고 있다.
MBC 주말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 중인 박서준은 그동안 상처가 많아 일탈이 익숙해져 버린 안하무인 막내아들 ‘현태를 연기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박서준은 극중 아내 몽현(백진희 분)에게 마음 속 상처를 조금씩 드러내며 한 발자국 다가서는 ‘현태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이날 방송에서 현태는 현에게 네가 싫은 건 아니다. 측은하기도 하고. 내가 딸을 낳는다면, 너 같은 딸을 낳고 싶다”며 수줍게 진심을 꺼내보였다. 이에 몽현은 점점 그쪽을 좋아하게 될까 봐 겁난다. 그래서 정말로 그 여자를 질투하게 될까 봐”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현태는 나 같은 놈 좋아하지 마요. 그럼 내 머릿속이 복잡해지잖아!”라며 복잡해진 심경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철부지 현태가 드디어 변하나 보다, 착한 남자 현태도 완전 기대!” 태몽커플의 케미, 달달해도 너무 달달해!” 박서준-백진희 이상적인 키 차이, 느낌 있네” 등 호평과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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