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 총리, 취임 후 첫 '비즈니스 외교'
입력 2013-05-19 11:43 
태국을 방문 중인 정홍원 총리가 취임 후 첫 외교 행보에 나섭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후 태국 치앙마이에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이 태국의 물 관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태국 정부는 홍수 예방을 위해 11조 4천억원 규모의 수자원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수자원 공사 등이 스위스, 중국 등과 입찰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와 우 사이 마욱 캄 미얀마 제1부통령과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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