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밀가루 가격 담합 사건과 관련해 류원기 영남제분 회장을 추가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은 교도소 수감 중에도 부사장으로부터 담합 실행 상황을 보고 받는 등 2002년 이후에도 담합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당초 영남제분 대표가 2000년 2월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외에 2002년 이후 담합에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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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류원기 회장은 교도소 수감 중에도 부사장으로부터 담합 실행 상황을 보고 받는 등 2002년 이후에도 담합에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위는 당초 영남제분 대표가 2000년 2월 대표자회의에 참석한 외에 2002년 이후 담합에 관여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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