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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LG 배트걸 `부러진 배트들고 우중질주`
입력 2013-05-18 20:55 

1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 말, LG 배트걸이 비가 오는 가운데 권용관의 부러진 배트를 들고 그라운드를 질주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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