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mk포토] 이대호, `승리의 기쁨은 같이 해야지`
입력 2013-05-18 16:46 

'빅보이' 이대호가 거침없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8일 일본 히로시마 마쓰다줌줌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교류전서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6일 라쿠텐전 이후 9경기 연속 안타행진으로 타율은 종전 3할4푼3리에서 3할4푼으로 소폭 떨어졌다.
한편 팀은 8.1이닝 피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펼친 선발 가네코와 사카구치의 결승홈런과 가와바타의 쇄기홈런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짜릿한 승리를 거둔 오릭스 선수들이 마운드에서 기쁨을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히로시마)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