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포토] 류제국 `진우야, 타구는 내가 막아줄게`

18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류제국과 KIA 김진우가 만났다. 경기 전 훈련을 끝낸 류제국은 KIA가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외야로 가 몸을 풀고 있던 김진우와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 뒤 헤어졌다. 김진우가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류제국이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날아오는 타구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류제국과 김진우는 오는 19일 잠실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