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후 지아 어부바, 오빠 노릇 제대로 "진짜 무겁다"
입력 2013-05-18 10:57  | 수정 2013-05-18 10:57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이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지야 양을 어부바해주며 지아앓이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윤후 군은 오는 19일 방송예정인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에서 지아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가하면, 지아로 인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윤후는 길에서 만난 지아가 대뜸 "안아 달라"고 말을 걸어오자 곤란해 하면서도 기뻐했습니다. 특히 지아를 안아주기 위해 모자까지 고쳐 쓰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그러나 힘 센 아빠들처럼 거뜬히 지아를 안아주기란 마음처럼 쉽지 않아 후의 고군분투가 시작됐습니다.


후는 연신 낑낑거리며 지아를 번쩍 안아 올리지만 "진짜 무겁다"며 자신의 한계를 솔직히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후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지아를 업어주는데 성공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아를 업어 데려다주는 늠름한 모습으로 오빠 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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