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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5이닝 2실점 승리투수 요건 채웠다
입력 2013-05-18 10:35  | 수정 2013-05-18 10:37
LA다저스 류현진이 2실점을 했지만 동점 타점을 스스로 올리며 5승 도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습니다.

4회초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류현진은 깨끗한 중전 안타를 통해 스스로 동점 적시타를 쳐냈습니다.

이어진 크로포드의 중전 안타로 팀은 3-2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류현진은 5회에 첫 타자 프리맨을 볼넷으로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모두 외야 뜬공으로 잡으며 완벽 투구를 보였습니다.

이어진 6회 선두타자 벤 슬라이크가 중월 홈런으로 선발 류현진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사진=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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