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운상가 일대 '재정비 촉진지구' 지정
입력 2006-10-19 08:22  | 수정 2006-10-19 08:22
서울 세운상가 일대가 도시 재정비 촉진 특별법에 따른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중구의 세운상가 지역 일대
43만9천㎡, 13만3천평을 '중심지형'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교통부는 지난 17일 16개 재정비 촉진지구를 지정, 발표했으나 이는 종전의 뉴타운 지구를 전환한 것이며, 뉴타운 이외의 지역을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대상 지역은 종로와 퇴계로, 돈화문로와 배오개길로 둘러싸인 현대상가∼진양상가 양쪽 구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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