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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공룡빙의` 이대호 `나의 필살기를 받아라`
입력 2013-05-17 18:08 

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영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교류전에 앞서 오릭스 이대호가 훈련 중 정창용 통역과 잠시 장난을 치고 있다.
전 경기에서 시즌 6호 투런홈런과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대호는 현재 퍼시픽리그 타격 2위(타율 0.345), 타점 공동 2위(27개), 최다 안타 2위(48개), 장타율 5위(0.540), 출루율 5위(0.414)를 달리고 있다. 팀은 파죽지세의 6연승 행진중.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구레)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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