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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아나, 신화 김동완과 묘한 핑크빛 기류?
입력 2013-05-17 18:07 

'스포츠 여신' 최희 KBS N스포츠 아나운서와 신화 멤버 김동완간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16일 밤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화 전 멤버와 함께 어릴 적 신화를 보며 꿈을 키웠던 가수 허영생, 신화 팬클럽 출신 KBS N 아나운서 최희와 함께 신화특집 방송을 꾸민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과 그의 오랜 팬임을 밝힌 최희 아나운서 간의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 것. 오랫동안 김동완의 팬임을 밝힌 최 아나운서는 김동완의 생일과 본인의 생일을 모두 더하면 각각 2011이라는 숫자가 나온다며 학창시절 강력한 운명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김동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최희 아나운서와 만나게 돼 말을 걸었는데 최 아나운서가 자신의 팬이라고 해 그 뒤로 자꾸 의식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희 아나운서는 김동완이 솔직한 성격 때문에 콘서트 중 신화는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말해 원성을 살 때에도 본인은 직접 김동완을 두둔을 하고 다녔다고 밝히자, 김동완은 기분 좋은 웃음을 숨기지 못해 모두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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