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경전철 활성화 대책 발표
입력 2013-05-16 17:29  | 수정 2013-05-16 17:35
경기도가 개통 초기부터 승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경전철의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분당선과 환승 되는 기흥역에서 에버랜드 역까지 10여 분만에 도착하는 직통열차 운행을 제안했습니다.
또, 만 65세 이상 요금할인과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을 묶은 관광상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9일 개통한 용인 경전철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예측 수준의 33.9%인 1만여 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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