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그룹 경영진, 1·2차 협력사 방문 정례화
입력 2013-05-15 14:59 
현대자동차그룹은 내일(16일)부터 계열사 경영진들이 1, 2차 협력사를 직접 찾아가 경영상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신종운 현대·기아차 품질담당 부회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일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까지 한 달에 10차례, 총 80차례의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완성차가 높은 품질을 확보하려면 협력사의 부품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협력사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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