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급생 성매매시킨 '무서운 여고생' 검거
입력 2013-05-14 13:53 
전북 남원경찰서는 친구를 집단폭행하고 강제로 성매매까지 시킨 혐의로 17살 박 모 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양은 동급생인 A양이 자신의 욕을 하고 다닌다며 후배 2명과 함께 A양을 집단폭행하고, 20일간 모텔과 찜질방으로 끌고 다니면서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양 등은 A양을 9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시켰고, 대가로 받은 돈 70만 원을 가로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