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한국인 1명이 마약관련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2심 재판에서 사형판결이 확정돼 사형집행을 위한 최종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재일교포출신 한국국적자인 김 모 씨가 지난해 12월 13일 중국 2심에서 사형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김 씨의 사형집행을 위한 비준 심사를 진행 중이며 만약 비준을 하게 되면 빠르면 몇 개월 안에 집행되게 됩니다.
다만, 최고인민법원은 심사에서 판결에 오류가 발견되거나 사형수가 큰 공을 세운 경우엔 사형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재일교포출신 한국국적자인 김 모 씨가 지난해 12월 13일 중국 2심에서 사형확정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최고인민법원은 김 씨의 사형집행을 위한 비준 심사를 진행 중이며 만약 비준을 하게 되면 빠르면 몇 개월 안에 집행되게 됩니다.
다만, 최고인민법원은 심사에서 판결에 오류가 발견되거나 사형수가 큰 공을 세운 경우엔 사형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