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민, ‘마운드 여신’ 등극 “개념시구 뭔지 보여주마”
입력 2013-05-13 15:37 

개그우먼 김지민이 ‘마운드 여신으로 등극했다.
13일 김지민 소속사 측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김지민의 사전 연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민이 두산 베어스 유니폼과 검정색 스키니 진을 입고 시구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처음 공을 던지는 것임에도 불구, 완벽한 투구 폼을 뽐내며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구 지도를 맡은 노경은 선수는 김지민은 손목이 좋은 것 같다. 공 던지는 것이 수준급”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지민은 KBS 2TV ‘개그콘서트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 등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