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서울' 삼화고속 또 운행중단
입력 2013-05-13 08:30  | 수정 2013-05-13 09:20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 삼화고속 일부가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삼화고속 노조는 사측의 임금 체불에 반발해 오늘(13일) 경고 파업에 돌입해 인천~서울 간 총 22개 노선 가운데 삼화고속이 보유한 11개 노선 177대의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번 경고 파업은 모레(15일) 오전 1시 마지막 차량까지 계속됩니다.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이 전면 중단된 3개 노선에 시내버스를 긴급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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