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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솔로포 이성열 `감사의 뜻으로 염 감독 가슴 퍽!`
입력 2013-05-11 18:25 

11일 목동 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말 무사에서 넥센 이성열이 SK 윤희상을 상대로 1점 동점홈런을 터뜨린 뒤 염경엽 감독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치고 있다. 이성열은 홈런을 칠 때면 항상 기회를 준 염 감독에게 감사의 뜻으로 가슴을 치는 세레모니를 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넥센은 김병현이, SK는 윤희상이 마운드에 올라 선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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