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승차 거부 화나서"…폭발물 허위신고 40대 덜미
입력 2013-05-10 18:30 
전주 덕진경찰서는 고속버스터미널을 폭파시키겠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로 49살 주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주 씨는 오늘(10일) 오후 3시 50분쯤 119에 전화를 걸어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주 씨는 음식물을 들고 버스를 타려다 운전사와 시비가 일어 승차 거부를 당하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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