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꿈을 현실로” DJ로 무대 선다
입력 2013-05-10 11:31 

가수 겸 개그맨 박명수가 DJ로 무대에 선다.
박명수는 오는 6월 14, 15일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2013)에 참석한다.
박명수는 14일 무대에 올라 디제잉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최 측은 10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명수를 포함한 출연자들의 5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MBC ‘무한도전을 통해 디제잉의 매력에 푹 빠져 실제로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음을 알린 박명수는 바쁜 스케줄에도 무대 위에 설 날을 기다리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번 5차 라인업에는 최근 주목받는 테크노 디제이인 스웨덴 출신의 아담 베이어(ADAM BEYER)를 비롯, 아시아 최고의 클럽들에서 박력 넘치면서도 소울풀한 테크노 사운드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마돈나의 제안으로 스팅의 곡들을 리믹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테크노계의 혁신 빅토르 칼데론(VICTOR CALDERONE) 등이 포함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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