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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3경기 연속안타 이대호, `헬멧이 너무 커요`
입력 2013-05-09 21:22 

9일 일본 고베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오릭스 버팔로스 경기에서 오릭스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가 9회말 1사 2루에서 중전안타를 치고 헬멧을 잡고 힘차게 진루하고 있다.
이대호는 1회 첫 타석에 병살타, 4회 삼진, 7회 내야땅볼, 9회 중전안타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면서 타율은 전날 0.341에서 0.339로 소폭 떨어졌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고베)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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