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투자 관련 서류 쉽고 간단하게"
입력 2006-10-17 14:52  | 수정 2006-10-17 14:51
앞으로 증권투자를 할 때 작성하거나 서명해야 하는 서류가 줄어들고, 증권사가 제공하는 투자설명서의 용어도 알기 쉽게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전홍렬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펀드 등 증권에 투자할 때 작성하고 서명해야 하는 창구 서류가 너무 복잡하고 많아 분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 관련 서류의 주요 내용은 글자체와 색상을 다르게 하고, 전문용어 사용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복잡하고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투자설명서 양식과 내용도 전면 재검토하고 핵심 설명서 제도를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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