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의 소속사 측은 9일 이요원이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며 세부적인 내용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극 중 재벌그룹의 둘째 딸 역할을 맡을 예정인 이요원은 지난 주 진행된 대본 연습 일정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대 초 이후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 경제 격동기에 한 재벌가 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권력싸움과 재력 쟁탈전을 그릴 가족 정치극이다.
‘추적자로 인기를 끈 박경수 작가와 호흡을 맞춘 조남국 PD가 또 한번 의기투합했다. 앞서 배우 고수, 손현주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7월1일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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