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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야기 파문에 법조비리 묻혀"
입력 2006-10-17 11:27  | 수정 2006-10-17 11:27
한나라당 최병국 의원은 법조브로커 김홍수 사건을 수사해온 검찰이 3명만을 구속기소하고 슬그머니 수사를 종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의원은 브로커 김씨가 판검사 60~70명에게 돈을 건네고, 청탁 사건의 90%가 의도대로 처리됐음을 확인하고도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게임 관련 사건으로 수사가 흐지부지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의원은 이는 검찰이 조관행 전 부장판사에 이에 추가로 판사를 구속하는데 부담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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