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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궁` 7월 오사카 공연‥K-팝 스타 총출동
입력 2013-05-08 14:52  | 수정 2013-05-08 22:25

뮤지컬 '궁'이 K-팝 스타들을 앞세워 7월 일본 오사카 씨어터 브라바(BRAVA)에서 막을 올린다.
뮤지컬 '궁'은 2011년 교토에서 일본 첫 공연을 올린 이래 2011년, 2012년 도쿄 공연을 진행했다. 올해 뮤지컬 '궁'은 7월 5일부터 21일까지 열리며 초신성의 성모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유키스의 기섭, 훈은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은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지금까지 뮤지컬 '궁'은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SS501의 김규종, 초신성의 성모, 슈퍼주니어의 강인 등 대대로 한류 열풍의 주역인 인기 아이돌이 출연해 왔다. 특히 올해는 초신성의 성모와 유키스의 기섭, 훈,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주인공을 맡았다.
K-팝 스타들뿐 아니라 원작의 힘도 작품의 장수에 요인이다. 드라마 '궁'은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 23개국에 수출될 정도로 히트한 작품이고, 원작 만화 '궁' 역시 국내에서100만부, 일본 만화 잡지에서 연재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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