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S 첫 여성 부사장 탄생…류현순 씨 임명
입력 2013-05-08 10:05  | 수정 2013-05-08 10:08
KBS에서 최초 여성 부사장이 탄생했습니다.

KBS는 신임 부사장에 류현순(57.여) 정책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여성 부사장 임명은 KBS 창사 40년 만에 처음입니다.

류현순 신임 부사장은 고려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KBS보도본부에 기자로 입사한 후 과학부장과 대외정책팀장, 제주방송총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류현순 부사장의 임명으로 KBS는 지난 3월 선임된 전홍구 부사장을 포함해 2인 부사장 체제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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