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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동생 엄태웅 ‘1박2일’, ‘런닝맨’ 출연으로 이기고파”
입력 2013-05-07 17:07 

배우 엄정화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동생 엄태웅을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엄정화는 7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몽타주(감독 정근섭) 언론시사회에서 영화 홍보를 위해 SBS TV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엄정화는 배우 엄태웅 등이 고정으로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경쟁 프로그램인 ‘런닝맨 출연에 대해 일부러 상대 프로그램으로 갔다”라면서 이렇게 애기하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경쟁에서 이기고 싶다”고 웃었다.
엄정화는 김상경과 함께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인 순간을 다룬 영화다.
엄정화는 15년 전 딸을 잃어버린 엄마, 김상경은 이 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역할로 출연한다. 16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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