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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올해는 공군에서 우승자 나올까?
입력 2013-05-07 14:25 

'슈퍼스타K5'가 공군 부대를 방문해 예선을 진행한다.
지난 시즌 처음으로 군인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한 '슈퍼스타K'가 이번 시즌에는 공군부대를 찾아간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6월 전국의 공군 주요 부대를 직접 방문해 해당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공군 예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군 장병들은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간편하게 '슈퍼스타K5'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 6월초 부대 순회 오디션에서 합격한 장병들은 6월말에 별도로 3차 예선을 치르고, 여기서 합격을 하면 슈퍼위크에 진출할 자격을 갖게 된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국군의 무한 협조가 있었다"며 "공군 측은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향후 슈퍼위크와 본선 무대에 진출할 경우 장병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예선과 부산예선을 성황리에 마친 '슈퍼스타K5'는 8월 9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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