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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감독도 고개 숙이고 투수도 고개 숙이고
입력 2013-05-07 14:10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의 경기가 열렸다.
9회초 하비 게라가 3실점하며 고개를 떨구며 내려오자 돈 매팅리 감독도 하비 게라를 격려한 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와의 라이벌전에서 스윕 당한 다저스는 크리스 카푸아노를 선발로 올리며 연패 탈출에 나섰고 애리조나는 시즌 1승 3패의 트레버 케이힐이 선발로 올랐다.
이날은 특별히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시구자로 나서 패대기 시구를 보여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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