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VIP고객이니 저녁사겠다"…성폭행범으로 돌변
입력 2013-05-07 06:01 
중년 여성 고객을 성폭행하고 돈을 갈취한 건강식품판매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총 65회에 걸쳐 피해자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VIP고객이니 저녁을 대접하겠다'며 유인해 만취한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협박해 돈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진희/jinny.jhoo@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