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동태를 중국산 황태로 속여 유통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중국산 황태 1억 5천만 원어치를 중국 동포 밀집 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러시아산 동태 40톤을 사서 강원도 인제에서 건조한 후 서울 대림동 등 중국 동포 밀집지역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진희/jinny.jhoo@mbn.co.kr]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가짜 중국산 황태 1억 5천만 원어치를 중국 동포 밀집 지역에 유통시킨 혐의로 38살 박 모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러시아산 동태 40톤을 사서 강원도 인제에서 건조한 후 서울 대림동 등 중국 동포 밀집지역에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주진희/jinny.jho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