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스쿨 출신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7명 검사 임용
입력 2013-05-03 19:24 
법무부는 전국 25개 로스쿨 출신 제2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37명을 오는 6일자로 검사로 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2명보다 5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법무부는 공인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대기업 책임연구원 출신 2명, 경찰관 경력자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선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19명이 대학교 학부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신 로스쿨별로는 서울대가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균관대가 5명, 연세대·고려대,·한양대가 각각 3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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