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헬로비너스, 포미닛·시크릿 두렵지 않아?
입력 2013-05-03 18:01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신인답지 않은 거침없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세 번째 미니앨범 ‘차 마실래?를 발표한 헬로비너스는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치렀다.
포미닛, 시크릿, 티아라엔포 등 대형 걸그룹들의 잇따른 러시 속 컴백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헬로비너스는 발매와 동시에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싸이월드뮤직 등 각종 음원차트 10위권에 진입하며 저력을 보였다.
2012년 ‘비너스로 데뷔한 헬로비너스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상큼발랄한 퍼포먼스, 비주얼까지 겸비하며 데뷔 1년 만에 차세대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1년간 3장의 미니앨범과 1장의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헬로비너스는 팬들의 성웡네 힘입어 오는 6월 22일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팬들의 성원 덕분에 헬로비너스가 이만큼 성장하게 됐다”며 신곡 ‘차 마실래?와 더불어 헬로비너스의 첫 단독콘서트 역시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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