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심경 고백 "뭉클하고 으쓱하지만 미국 공중파는 어려워!"
입력 2013-05-03 17:43  | 수정 2013-05-03 17:45
가수 싸이가 미국 공중파 방송출연을 앞두고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싸이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득 미국 공중파에서 (제가) 직접 만든 가요 두 곡을 부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뭉클해지기도 으쓱해지기도 합니다”라며 아무리 노력해도 익숙해지지가 않네요”라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는 9시간 뒤 ‘젠틀맨 첫 방송. 멋지진 않겠지만 멋지게 해보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3일(현지 시각) 싸이는 미국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싸이의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국을 알리고 있다” 정말 멋진 인생이다. 싸이 부럽다” 멋진 무대 선보이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사진=싸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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