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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남동생 장경영, 200여명 규모 사업 "한달 급여만 얼마야?"
입력 2013-05-03 17:13  | 수정 2013-05-03 17:16
가수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3일 장윤정 소속사측은 "현재 장윤정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며 "지난 10년간 번 돈을 어머니가 아들 사업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남동생은 그간 커피 사업, (공연장) 대관 사업, 무역업 등 각종 사업을 무리하게 펼쳤다"고 세간의 소문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남동생 장경영 씨의 사업 규모에 관심이 모였습니다.

장 씨는 1982년생으로 지난 2~3년간 여러 사업체 경영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그는 미니홈피를 통해 "월급 받는 직원 200여명,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회사"라는 부분과 "축구팀 감독의 마음으로 개성 강한 직원들을 그룹화 해야한다"고 털어놓아왔습니다.

또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고집을 부려 독립했다. 무모한 짓이란 걸 알지만 무모한 짓도 해봐야 뼈저리게 느껴야 안다는 게 내 나름 철학"이라며 "천진난만한 사업가를 꿈꾼다"고 적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장경영 씨의 장윤정 재산 탕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족 돈으로 저렇게 사업을 하다니 정말 황당하다” 내가 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름은 장경영인데 왜 죄다 실패했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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