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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해명, "충북진 이효리? 미스코리아 비하 절대 아냐"
입력 2013-05-03 16:48  | 수정 2013-05-03 16:51
가수 이효리 측이 일부 공개된 신곡 ‘미스코리아의 뮤직비디오 내용과 가사 등이 미스코리아를 비하한다는 논란에 대해 곡 전체가 공개되지 않아 생긴 오해”라고 밝혔습니다.

2일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미스코리아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고 그런 내용도 아니다”라며 전체가 공개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를 꿈꾸는 이들이 많지 않으냐”며 그런 상징적 의미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신곡 ‘미스코리아 티저(teaser) 영상에는 ‘미스코리아 충북진 이효리라는 소개와 함께 눈화장을 진하게 한 이효리가 몸에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여자 댄서들과 춤추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어 이효리는 내가 미스코리아니까(Because I'm a Miss Korea)”라고 말한다. 일부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를 비꼬면서 비하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의 신곡 '미스코리아'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정식으로 공개되며 정규 5집 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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